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증권사 추천 종목>日복구 수요 철강·화학株 주목
이번주 증권사들은 일본 대지진 이후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IT와 철강, 화학 업종의 대표 종목들을 대거 추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현대제철이 가장 많은 3곳의 증권사로부터 추천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철강가격 인상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설명했고, 한국투자증권은 “제품믹스 다양화로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다”며 추천했다.

삼성전자와 넥센타이어도 복수 추천됐다.

대우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최근 ‘갤럭시탭’에 대한 우려는 2분기 중반 이후에 출시될 ‘갤럭시S2’, ‘갤럭시탭2’ 등을 통해 충분히 완화될 것이며, 일본 대지진 영향에 따른 메모리 가격 급등세 등 2분기 말 이후 PC DRAM 가격을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넥센타이어는 천연고무가격 안정세로 인한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기아차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SK증권은 “넥센타이어는 타이어업계 후발 주자였으나 공격적인 생산량 증가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추천했다.

현대증권은 고영에 대해 “세계 1위의 3D검사장비업체로 기존 PCB(인쇄회로기판) 불량검사, SPI 장비 매출과 함께 자동차 전장부품 및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추천했다.

최재원 기자/ jwcho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