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사장 최동주)은 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OHSAS(Occupational Health & Safety Assessment Series) 18001’ 인증을 획득, 무재해사업장 구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OHSAS 18001 인증’은 산업재해 등의 위험을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전사적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으로, 노르웨이 영국 등 유럽의 다국적 13개 인증 표준기관들이 공동으로 개발해 국제적인 안전보건 인증으로 통용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연초부터 국내 인증인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의 ‘KOSHA 18001 인증’과 동시에 세계수준의 안전관리를 추진해왔다.
최 사장은 “해외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OHSAS 18001 인증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사업 재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순식 기자/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