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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박형준 시장, 5박 7일간 유럽 3개 도시 순방…교류·협력 관계 강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는 19일부터 유럽 3개 도시(이탈리아 제노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를 순방한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5박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순방에서 제노바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시작으로 자매도시 바르셀로나와의 관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문화·경제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 ...
2024.05.17 11:13
‘1㎜ 깨알고지’ 개인정보 판매 홈플러스…대법 “소비자들에게 손해배상”
1mm 크기의 작은 글자로 개인정보 활용을 동의받은 뒤 고객정보를 보험사에 판매한 홈플러스가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신숙희, 김상환)는 17일 오전, A씨 등 소비자 수천명이 홈플러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3건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 대법원은 홈...
2024.05.17 11:07
[인사]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황권순 ▷유산정책국장 임영아 ▷문화유산국장 이종희 ▷무형유산국장 윤순호 ▷국립고궁박물관장 정용재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김연수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김성배 ◇과장급 ▷대변인 정영훈 ▷국가유산산업육성팀장 신성희 ▷지방소멸위기유산대응단장 여규철 ▷기획재정담당...
2024.05.17 11:07
사실상 의대 증원 확정...‘빅5’ 전임의 계약률 70% 넘었다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석달 가까이 된 가운데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가 1주새 20명 늘었다. 교수를 도우며 세부 진료과목을 진료하는 전임의 계약률도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빅5’(삼성 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대) 병원에서 70%를 넘어섰다....
2024.05.17 11:03
행안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현장점검
정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왕포 배수펌프장 현장을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강제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을 한다. 특히,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은 자연적으로 ...
2024.05.17 11:01
대통령실, 진료개시 위반 전공의 면허정지 재개…의협 “의료체계 사망선고”
대통령실과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조만간 재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대통령실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위해 행정처분을 유예해왔지만, 지난 16일 항고심 법원의 결정을 기점으로 의료계에 대한 ‘강공 모드’로 돌아설 수 있는 명분을 확보했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2024.05.17 10:56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하세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6월 17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2024.05.17 10:51
‘기자에 금품 제공’ 강종만 영광군수, 직위상실형 확정
선거 전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금품을 준 혐의를 받은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에 대한 직위상실형이 확정됐다. 이로써 강 군수는 직위를 상실했다. 영광군은 직무대행체제로 전환돼 오는 10월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17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은 강 군수에 대해 이같이 판단...
2024.05.17 10:46
중구, 저소득층 빨래 대신 해준다…‘원스톱 세탁대행’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가구당 월 5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나 패딩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세탁소에서...
2024.05.17 10:38
먼저 간 딸 보고 온 날…'국화꽃향기' 故 장진영 부친 장길남 씨 별세
영화 '국화꽃 향기'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고(故) 장진영(1972∼2009)씨의 부친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16일 오후 2시, 향년 8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이날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있는 '장진영 기념관'에 다녀오던 길에 발을 헛디디며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35년 광주에...
2024.05.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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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